공기청정기 어떤 조건을 보고 구매하시나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봄이 다가오면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라도 공기청정기 구매율이 높아지는데요. 공기청정기도 다양한 제품이 많고 그만큼 성능도 다양해서 비교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오염물질 감지 능력
흔히 알려진 미세먼지 외에 요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부터 집 안 가구에서 가스 형태로 배출되는 포름알데히드까지 실내 공기질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매우 많이 존재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미세먼지만 감지하는 제품이 아닌 미세먼지를 포함한 실내에 분포된 다양한 오염물질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히드 입자'는 0.1 마이크로미터의 50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아서 포착조차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제거를 하지 않게 되면 가스 배출 현상이 지속돼서 장기간 노출을 피할 수 없는데요.
이에 다이슨에서 출시한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포름알데히드를 보다 정밀하게 감지하기 위해서 포름알데히드만을 선별해 감지하는 고체 형태의 센서를 부착해서 제조되었습니다.
2. 오염물질 제거 능력
두 번째로 확인해야 할 조건은 감지된 오염물질을 과연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거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공기청정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오염물질 입자들까지 놓치지 않고 제거해야 하는데요.
포름알데히드는 물론,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 등 실내 공기질을 오염시키는 유해한 가스와 공기 중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3. 공기 순환 능력
마지막으로 중요한 조건을 보자면 오염물질을 감지해서 제거하고 난 다음에 정화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순환시키는 부분입니다.
간혹 가다 오염물질 제거에만 중점을 두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오염물질을 제거 한 뒤에 깨끗해진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보낼 수 있는지까지도 살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이런 조건들을 만족시키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다이슨 고유의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를 통해 감지된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헤파(HEPA) H13 등급의 필터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반려동물의 비듬, 꽃가루 등 0.1 마이크로미터만큼 작은 입자를 99.95%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슨의 공기청정기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업계의 일반적인 공기청정기 성능 측정이 약 28제곱미터 크기의 작은방에서 진행되는 데요.
반면에 다이슨의 제품은 실제 가정환경을 고려해서, 일반적인 거실 크기와 유사한 약 81제곱미터 크기의 공간에서 자체 테스트를 거친 점입니다.
방 중앙부터 모서리까지 총 9개의 센서를 설치해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공기청정기가 멀리 있는 오염물질을 감지하여 끌어당기고, 정화된 공기를 방 안 전체로 분사하는지를 확인합니다.
각자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의 모델과 제조사가 있을 텐데요. 이러한 가장 필요한 조건들을 고려해서 구매한다면, 좀 더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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