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 임신 소식 전해
개그우먼 이수지님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수지의 소속사 A9미디어는 11일 "이수지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수지는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며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단 마음으로 현재 주어진 방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게 건강관리에 최우선이었으면 좋겠네요!
일보다는 소중한 생명이 우선입니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2018년 결혼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2세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는데요.
특히 이수지는 2세 계획을 위해서 식생활 습관까지 고쳐가며 약 14kg을 빼서 화제였는데요. 이수지의 남편 역시 금주까지 하면서 함께 노력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요새 임신하기 힘들어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둘 다 철저히 관리를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예쁜 아기 찾아온 걸 축하합니다",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10로 데뷔 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수지는 최근 시작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 크루로 합류해서 활약하고 있으며,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몸관리 조심히 잘 하셔서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도 조심조심하면서 방송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