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님이 5억원대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전속계약 위반 관련으로 5억원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선빈, 전속계약 위반 관련 5억 대 소송에서 1심 승소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2020년 6월 이선빈이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일방적으로 단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선빈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얻은 수익을 달라며 5억 원대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그렇지만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6부는 전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이선빈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선빈님이 1심에서 승소를 했습니다.
이선빈 측은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의 소송에 반대로 책임을 물으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이선빈 측은 "매니저를 통해서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과 회계 처리, 사전 설명 없는 섭외 등에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웰메이드 스타이엔티가 매니저 직급을 강등하는 등 활동을 방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선빈은 지난해 8월 성유리 등이 소속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선빈은 드라마 '마담 앙트완', '38사기동대', '미씽나인', '스케치', '위대한 쇼', 영화 '창궐', '오케이 마담', '미션파서블' 등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예능 '런닝맨'에 나왔을 때, 털털한 매력을 보여줘서 재밌고 좋은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아마 전 소속사는 최근 '술꾼도시여자들' 이 시즌2도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현재 이선빈의 활동이 너무나 잘 되고 있다보니 이걸 이용하기 위해 소송을 걸어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연에인들을 지켜주고 챙겨주기 위한 소속사가 오히려 제대로 관리도 안해주고 본인들의 잇속만 채우려 한다면 그 회사는 당연히 사람들이 떠나가는 회사가 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이런 회사는 용서 없이 마지막까지 승소하셔서 확실한 승리를 하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