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프로파일러 변신해 복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복귀한다고 합니다.
1월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가 첫 방송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이유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군 최초의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 배우 김남길(송하영 역)이 있습니다. 김남길은 극 중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 역을 맡았는데요. 송하영은 감정이 없어 보이지만, 프로파일러로 누구보다 타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입니다.
악을 쫓기 위해서 악의 마음속으로 들어간 송하영은 이후 대한민국의 최초 프로파일러가 됩니다.
한편 김남길 배우는 연기력, 시청률, 화제성까지 다 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중 한 명인데요. 어떤 작품이든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2019년 SBS연기대상 트로피를 안겨주었던 '열혈사제'가 있겠네요.
'선덕여왕'의 비담부터 '열혈사제' 김해일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김날길이기에 약 3년만에 복귀하는 그의 작품은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김남길은 이 같은 대중의 기대감을 또 한 번 완벽하게 충족시킬 전망인데요. 티저영상이나 포스터, 촬영 스틸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했습니다.
제작진들 역시 촬영 내내 숨죽이며 김남길의 연기를 지켜보고 매 순간 감탄했다는 전언도 있을 정도입니다.
김날길의 3년만의 복귀작이자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1월 14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김남길 배우님을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던 분들은 꼭 첫방송부터 놓치지 말고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것 같네요.